식물 검색
무료 체험
한국어
주름버섯목
식물 학명: Agaricales
주름버섯목
식물 학명: Agaricales
주름버섯목 관련 종
솔밭버섯과
일반적으로 솔밭버섯과의 버섯갓은 처음에는 중앙이 오목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고 줄기는 매우 단단한 편이다. 건조하면 쭈그러들었다가 습도가 높아지면 본래 상태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다. 어릴 때는 흰색을 띠지만 성숙하면서 연갈색, 또는 갈색으로 변한다. 향이 좋아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에서 널리 식용하는 표고버섯이 대표적으로 여기에 속한다.
벚꽃버섯과
벚꽃버섯과에는 약 400종이 넘게 포함되어 있으며,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대부분은 땅에 서식하지만, 일부는 나무나 이끼, 초원 등에서 살기도 한다. 버섯대는 습하거나 건조할 수 있고, 버섯갓은 뾰족한 모양에서 깔때기 모양까지 다양하다. 많은 종들이 화려한 색을 갖고 있으며, 전체적인 모양이 대칭을 이루고 있다.
눈물버섯과
눈물버섯과는 전형적인 중소형의 갈색 버섯으로 종을 식별할만한 특징이 거의 없습니다. 부드러운 자실체는 쉽게 부서지고 포자는 대체로 검은색 또는 짙은 갈색을 띱니다. 눈물버섯과의 50% 정도가 포자가 성숙하면 자기 소화 또는 조해성으로 인해 자실체가 포자를 함유하고 있는 검은 잉크 형태로 녹아내립니다.
부들국수버섯과
부들국수버섯과 과에 속하는 균류는 일반적으로 가느다란 직립형 균류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곰팡이가 클럽 모양이기 때문에 클럽 곰팡이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이 과에 속하는 대부분의 종은 훨씬 더 가늘고 섬세합니다. 이 균류는 숲 바닥의 죽은 나무와 낙엽더미에서 자라는 것을 가장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국수버섯과
국수버섯과는 구부러진 막대 모양의 버섯으로 가을 무렵 숲속의 땅에서 여러 개가 다발로 자란다. 전체가 하얀색이지만 간혹 끝부분이 노란색인 것도 있다. 부서지기 쉽고 살짝 냄새가 난다. 모습이 산호와 닮았다고 해서 영어로는 "산호균 (Coral Fungi)"라고 불린다.
Cortinariaceae
Cortinariaceae은 유럽에서만 수백 종이 기록되었을 정도로 상당히 규모가 큰 과로 종 간의 크기, 색깔, 특징의 차이가 워낙 광범위해 분류와 식별이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알려진 식용 버섯은 없으며, 일부 종은 치명적인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갓의 가장자리와 줄기 사이를 거미줄처럼 잇는 거미집막이 특징으로 대부분 일시적으로 관찰되지만, 일부 종에서는 충분히 성숙한 뒤에도 거미집막을 관찰할 수 있다.
뽕나무버섯과
뽕나무버섯과는 죽은 식물 외에도 땅속으로 균사를 뻗어 살아있는 식물에 서식하여 죽이기 때문에 산림이나 과수에 피해를 준다. 포자는 흰색이며 주로 타원형, 방추형, 원통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유리처럼 얇은 벽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균사는 밤에는 야광색을 띤다.
독청버섯과
독청버섯과는 주로 북반구 일대의 습기가 있는 숲의 땅 등지에 무리 지어 서식하거나 홀로 자란다.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독청버섯과의 모든 종은 다양한 종류의 부패하는 유기물질에서 영양을 얻으며 자라는 부식영양자에 해당한다. 대개 적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매끄러운 홀씨에는 정단발아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종에 매우 강한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히메노가스트라과
히메노가스트라과에는 1,600종의 덩이 버섯(false-truffles)과 느타리 버섯(agaric mushrooms)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환각을 일으키는 환각 버섯속(Psilocybe)의 많은 버섯이 여기에 속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맹독성 아마톡신과 알파 아마니틴으로 악명 높은 가을황토버섯이 있습니다.
난버섯과
난버섯과는 주름살이 기둥에 닿지 않고 분홍색의 포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외대버섯과(Entolomataceae)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외대버섯과의 경우 포자가 각이 져 있고 주름이 기둥에 닿아 있다는 점에서 난버섯과와는 차이를 보입니다. 이 과에 속하는 대부분의 버섯이 독성이 없으나 독성, 환각성 버섯도 일부 존재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송이과
송이과는 "The Pale-Spore Mushroom"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창백한 흰색을 띠거나 포자가 흰색인 경우가 많다. 파도송이버섯, 납작송이버섯, 향기송이버섯 등 다양한 송이버섯이 있지만, 역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소나무 숲 땅에서 자라 향기가 좋기로 유명한 일반 송이버섯이다.
Hydnangiaceae
Hydnangiaceae은 전 세계 온대 및 열대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버섯으로, 다양한 나무 아래에 서식한다. 어릴 때부터 성장할 때까지 다양한 색과 모양을 보인다. 주황색, 갈색, 보라색을 띠는 매끄러운 버섯갓에는 가끔 줄무늬가 있기도 하다. 주름살은 간격이 넓고 두꺼우며, 버섯갓의 색이 변하거나 포자가 성숙하게 되면 함께 흰색으로 변한다.
소혀버섯과
소혀버섯과는 이름처럼 소의 혀를 닮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살은 질긴 가죽 재질이다. 종종 기공이 있는 것처럼 보여 다공균버섯과로 구분되기도 한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 비프스테이크 버섯이 있다.
광대버섯과
광대버섯과에는 광대버섯속, 리마셀라속이 포함된다. 버섯갓에 사마귀나 베일의 잔재가 남아 패치가 돋아나 있다. 포자는 흰색이며, 버섯대에 고리 모양의 베일이 있다. 대부분의 종에 독성이 있어 먹으면 유독하다. 육안으로 종을 정확하게 식별하기엔 매우 어려우므로, 발견해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가닥버섯과
만가닥버섯과는 밝은 색의 포자를 가진 버섯 과이다. 1981년에 스위스의 버섯 학자가 분류한 과로, 그리 오래되지 않은 편이다. 만가닥버섯 등 몇몇 종은 식용 버섯으로 인기가 좋아 재배되기도 한다.
낙엽버섯과
낙엽버섯과는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숲속의 썩은 나뭇가지나 낙엽에서 자란다. 드물지만 나무의 뿌리에서 자라기도 한다. 대부분 줄기가 단단하고, 건조하면 쭈그러들었다가 습도가 높아지면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다. 우리가 흔히 아는 표고버섯이 이 과에 속한다.
느타리과
느타리과는 죽은 나무, 박테리아를 먹고 살기에 환경에서 중요한 분해자 역할을 한다. 포자는 밝은 색을 띄며, 버섯대는 버섯갓의 중심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1900년경 유럽에서 처음으로 인공재배가 시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70년대 중반부터 새로운 버섯 자원 개발의 일원으로 농가에 보급되었다.
애주름버섯과
애주름버섯과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고 육질이 얇아 부서지기 쉬운 종 모양의 갓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회색 또는 갈색빛을 띠지만, 종종 화려한 색상을 가진 종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 갓의 모양이 보넷 모자와 비슷하다고 해서 영어로는 "Bonnet Mushrooms"라고 부른다.
주름버섯과
주름버섯, 실비듬주름버섯, 붉은갓주름버섯, 흰주름버섯 등 다양한 버섯이 이 주름버섯과에 속합니다. 주로 늦봄에서 가을 사이 숲이나 잔디밭 등에 단생 또는 군생합니다. 일부 주름버섯과 버섯은 인공재배를 통해 생산되기도 합니다.
외대버섯과
외대버섯과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버섯으로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크기가 다양하지만 주로 작은 것들이 많다. 식별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현미경으로 포자를 검사하면 완벽하게 구분할 수 있다. 포자는 분홍빛을 띠고 있으며, 각진 모서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Entolomataceae의 고유한 특징이다. 대부분 독성이 있므로 눈으로 식별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잎, 나뭇가지와 같은 산림 퇴적물을 분해하면서 자라지만, 다른 버섯을 공격하며 기생하면서 자라는 종도 많이 있다.
치마버섯과
Schizophyllum 속의 가장 흔한 구성원은 널리 분포 된 버섯 인 Schizophyllum commune입니다. 굴 버섯처럼 보이지만 크기는 5 분의 1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