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is perennis 'Dresden China'
Bellis perennis 'Dresden China'은 유럽이 원산지로 식물의 크기나 모양, 꽃의 형태가 꼭 한국의 민들레를 닮았다.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져 잔디가 땅을 덮듯이 자라는데, 성장 속도는 더디지만 일단 어느 정도 자라면 상당히 장관을 이룬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우는 꽃은 흰색, 분홍색 등으로 다양하며, 서늘한 곳을 좋아하고 고온과 가뭄에는 취약한 편이다. 속명 Bellis는 고대 라틴어로 '예쁘다'는 의미가 있다. 주로 관상을 목적으로 화단에 심지만, 간혹 화분에 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