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ynia oblongifolia
Breynia oblongifolia은 열대 태평양 제도에서 자라는 관목으로 분홍색, 보라색, 크림색 등으로 물드는 작고 둥근 잎이 아름다워 주로 잎을 보기 위해 재배하는 관엽식물이다. 녹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는 꽃은 워낙 작기도 하지만 꽃잎도 없기 때문에 존재감이 크지 않다. 본래 정원식물로 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1980년대에 들어와서는 분재도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속명 Breynia는 17세기 그단스크의 상인, Jacob Breyne와 그의 아들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