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toria javitensis var. portobellensis
Clitoria javitensis var. portobellensis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보통 야생에서 자라는데 대개 땅 위를 기듯이 자란다. 파란색, 보라색, 분홍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한 색의 꽃을 피운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파란색을 띠는 꽃을 천연 염료로 널리 사용한다. 꽃 모양이 여성의 생식기를 닮았다고 해서 Clitoria라는 속명이 붙었으며, 영문명 'Pigeonwings'도 독특한 꽃 모양에서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