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암나 리모타
일리암나 리모타는 높이가 1 ~ 2.5 m정도 자라는 다년생 식물로, 잎은 서로 어긋나며, 털이 있고, 단풍나무 모양처럼 생긴 게 특징이다. 푸른빛이 나는 분홍색 꽃은 향기롭고, 중앙으로 갈수록 흰색으로 변한다. 1872년 일리노이주 알토프(Altorf) 근처 칸카키(Kankakee)강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미에서 가장 희귀한 토종 야생화 중 하나이다. 2015년에 일리노이 주화로 지정하기 위한 캠페인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