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ampodium perfoliatum
Melampodium perfoliatum은 사계절 내내 끊임없이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개 잔가지가 많은 덤불이나 관목으로 자라며, 데이지를 닮은 노란 꽃을 피운다. 여러해살이를 하지만 적합하지 않은 기후에서는 한해살이를 하는데, 스스로 파종을 하고 다시 그 자리에서 자라기 때문에 한해살이를 하더라도 여러해살이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속명 Melampodium은 '검은 발'이라는 뜻의 그리스어로 식물 줄기의 하단부가 유독 어두운색을 띠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