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피텀속
식물 학명: Pachyphytum
파키피텀속
식물 학명: Pachyphytum


설명

속명 Pachyphytum은 '두꺼운 식물'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유난히 잎이 통통한 다육식물인 파키피텀속의 특성을 의미한다. 멕시코가 원산지로 주로 햇빛을 많이 받는 지역에서 자생하는데, 한낮의 직사광선은 식물의 잎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주황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띠는 통통한 잎이 귀엽고, 관리가 쉬워 실내 관엽식물로 인기가 많다.

파키피텀속 관련 종


파키피툼 블루 헤이즈
파키피툼 블루 헤이즈는 통통한 잎이 나는 다육식물이다. 언뜻 보면 연꽃 같은 모양으로 잎이 자란다. 빛을 많이 받지 못하면 푸른빛을 띠는 흰색이 되지만, 빛을 충분히 쬘 경우 복숭아 색과 흡사한 분홍색을 띤다. 여름에는 가느다란 줄에 매달려 있는 것 같은 모양으로 꽃이 핀다.

성미인
성미인의 통통한 잎은 분홍색, 어두운 라벤더색, 하늘색, 연녹색 등 다양한 색을 띠고 있다. 매끄럽고 광택이 나서 파스텔 색의 예쁜 돌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른 다육식물과는 달리 겨울이 성장기이기 때문에 물을 더 많이 주어야 한다.

Pachyphytum 'Dr. Cornelius'
Pachyphytum 'Dr. Cornelius'는 멕시코 원산으로 성장이 느린 편에 속한다. 반그늘의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그리니치카울(Pachyphytum glutinicaule)과 에케베리아(Echeveria)의 교배종으로 알려져 있다. 로제트 중심에서 뻗어 나온 가지 끝에 붉은색 종 모양의 꽃을 피운다.

천대전송
천대전송은 멕시코 원산으로 고도 2000 m의 그늘진 절벽에서 자란다. 줄기가 짧은 로제트형 다육 식물로 회색빛이 도는 녹색부터 주황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띤다. 잎이 매우 촘촘하게 자라는데, 그 과정에서 각각의 잎이 독특하게 각이 지게 된다. 늦봄에 끝이 짙은 녹색 또는 짙은 보라색을 띠는 붉은색 꽃이 핀다.

파키피텀속 관리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