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unia × hybrida 'Supertunia Lavender Skies'
Petunia × hybrida 'Supertunia Lavender Skies'은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오래 볼 수 있어 주로 공원이나 도로변의 화단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본래는 여러해살이가 가능한 식물이지만, 한국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한해살이나 다름없다. 오염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한국 농업진흥청에서는 특별히 배기가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은 petunia × hybrida 'Supertunia Lavender Skies' 품종을 따로 육성하기도 했다. 밤이 되면 독특한 향기를 내뿜는데, 모기와 같은 벌레들이 이 향기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