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seolus coccineus 'Scarlet Emperor'
Phaseolus coccineus 'Scarlet Emperor'의 일부 품종은 식용할 수 있어 기원전부터 북미 대륙 원주민들이 재배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유럽을 거쳐 전 세계로 전파되었으며,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재배 면적이 넓은 콩으로 여겨진다. 주로 씨앗을 먹지만, 품종에 따라 완전히 여물기 전에 꼬투리와 함께 먹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밥과 섞어 먹는다. Phaseolus coccineus 'Scarlet Emperor'의 줄기와 잎은 사료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