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장근속
식물 학명: Reynoutria
호장근속
식물 학명: Reynoutria


설명

한국 전역에서 자생하는 호장근속은 주로 관상용으로 활용한다. 속이 빈 어린줄기가 붉은 자주색 반점으로 얼룩덜룩한 것이 마치 호피를 닮았다. 아주 작은 줄기 또는 뿌리 조직만 남아 있어도 다시 자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 cm 두께의 콘크리트도 뚫고 자랄 만큼 침습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장근속 관련 종


호장근
대한민국 각처 산야에서 나는 호장근(Reynoutria japonica)은 줄기의 속은 비어 있고, 전체 털이 없으며, 어릴 때는 자줏빛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릴 때 줄기가 마치 호피 무늬와 같아 호장근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식물체가 아름다워 원예 및 조경용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왕호장근
왕호장근(Reynoutria sachalinensis)의 추출물은 식물의 곰팡이 및 박테리아 감염 등을 예방하는 보호제로 사용될 수 있다. 서유럽에서는 1893년경 가뭄으로 가축의 사료가 부족해지자, 가뭄의 영향을 덜 받은 왕호장근이 사료로 떠올랐으나 효과는 제한적이었고 여러 지역에서 침입종으로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