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roxylon celastrinum
Sideroxylon celastrinum은 대부분 상록수로 하얗고 끈적이는 수액이 흐르고, 작고 둥근 잎은 가장자리가 매끈한 특성이 있다. 작고 하얀 꽃과 이어서 열리는 보랏빛 열매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활용하거나, 잘 타지 않는 일부 종은 방화용으로 심기도 한다. 무겁고 단단한 목재는 목공에 활용하거나 건축재로 쓴다. 속명 Sideroxylon은 '철'과 '나무'를 뜻하는 그리스어 'Sideros'와 'Xylon'의 합성어로, 목재가 마치 무쇠처럼 단단하다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