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데스마속
안티데스마속은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가 원산지이며, 동남아시아에 가장 다양한 종이 서식한다. 일부 종은 덤불이 많고 키가 작지만, 다른 일부 종은 키가 크고 곧게 자란다. 상록수 잎은 가죽 같은 질감이며 털이 나 있다. 암수 꽃이 서로 다른 나무에 피며, 향기는 강하지만 약간의 불쾌한 냄새가 난다. 암꽃은 줄기에 촘촘하게 나오고, 수꽃은 작은 다발을 이룬다. 열매는 처음엔 흰색을 띠지만, 붉은색으로 변하다가 익으면 검은색이 된다.